카드관련/카드리뷰

Crimson Playing Cards

레인브레이크 2011. 1. 22. 05:35

 

 

 

 

 

 

우연하게 국내에서 구입하게 된 카드로 한창 외국에서 카드를 구매하기 시작하였을 때 배송비의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이다가 수집을 못하였던 카드입니다. 2009년 5월 경에 판매되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다른 카드들과 판이하게 다른 디자인 때문에 그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검정색과 붉은색이 굉장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제작자의 마술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an Sperry는 호러마술을 주로 하는 마술사로 Criss Angel 보다도 외모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더 괴기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마술사들의 공연을 본것도 아닌데. 평하는 것은 여기서 접구요.

카드 케이스의 앞면 디자인은 박쥐를 디자인하고 있으며, 뒷면 디자인은 면도칼 4개를 이용하여 디자인 되어 있지만, 검정색과 붉은색의 적절한 조화에 중앙에 장미 한송이까지 정말로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의 구성을 보면 보통 52장과 조커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고지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이 카드 또한 그러한데. 색다른 것이 하나 있습니다. 3번째 사진에서 두장의 광고 카드이지만, 오른쪽 카드는 마치 다음 생산 카드의 백디자인을 미리 알려주고 있는데. 그 이름은 'Sirry Rabbit' 이라고 쓰여 있으며, 곧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 것으로 보아 출시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게도 하는군요.

차기 카드를 소개하다가 조커의 디자인이 빠질 뻔 했네요.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이 카드의 최고 디자인은 2장의 조커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앙에 장미를 중심으로 4명의 아기천사가 디자인 된 것이 눈에 확 들어오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눈동자가 없는 사람 얼굴 반쪽면이 카드 중심으로 엷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처음 조커를 잡았을 때는 흘려 버리기 쉬운 디자인입니다. 카드의 페이스는 Standard Design으로 스페이드 에이스는 여타 주문생산 카드들과 비교 하였을 때 특이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천사의 날개는 외국 디자이너들에게는 하나의 고정 관념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바이시클 브랜드로 추측이 되고 스프레드, 패닝은 바이시클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마술적 장치로는 원웨이랍니다. 약간 깊게 스프레드를 하여야 나타나네요.

 

구 분 : BICYCLE

이 름 : Crimson

제 작 : Dan Sperry

추 천 : ★★★★☆(1Deck : ???-6.95) 하늘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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