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이

영종도 하늘도시를 조성하면서 만들어진 지역 박물관입니다. 한번 가본다고 그렇게 벼루다가 이제야 왔네요. 2025. 5. 18.(영종도)

몇 년을 영종도에 살았는데도 공원 이름을 잘 몰라서 지도에서 찾아보니 송산공원이라고 하네요. 그늘이 없는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여름에는 분수와 물이 흐르는 공원입니다. 2025. 5. 6.

출근 길에 구름의 색과 모양이 아주 멋들어져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구름 이름은 난층운(NS, Nimbostratus)으로 주로 비올때 나타는 구름입니다. 사진 촬영 후 30분이 안되어서 비가 오기는 하였습니다. 2025. 5. 1.(김포공항)

워크숍 강사이신 “이미도” 작가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으로 일부러 출근길에 짬을 만들어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목은 영어이지만, 오히려 수필이라고 하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지난 달, 1년을 목표로 산 논어를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2018. 11. 28.

2018. 6. 22.(남이섬)

롤리커피숍을 알게 된지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2년만에 방문하였더니 완전히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게 바뀌어 그림이 없는데도 작은 미술관인듯.... 잠시 넋을 놓고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담고 있는데. 외국 아가씨 둘이 "Beautiful!"을 외치며 커피숍을 배경으로 사진을 ..

序 詩 박종탁 그 푸른 잎새들은 그 아름다운 날들은 그 봄날의 찬란한 순간들은 어디에 있나요 그들은 어디로 갔나요 그들은 어디로 갔나요 언덕위의 겨울나무는 SILK ROAD의 ｢영원한 길｣을 大黃河의 ｢佛陀의 길｣을 노래하는데 그 푸른 잎새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

E-620을 마련하면서 제일 가지고 싶었던 줌렌즈 였는데. 5년 넘게 재워두었다가 다시 카메라를 잡아보니... 포서드 마운트는 생산 중단되고, 그리하여 중고로 싸게 구입하게 된 70-300mm 많은 테스트가 필요할 듯 싶네요. 2017.4.30.

친구인지 자매인지 을왕리 해변에서 일몰을 기다리고 있네요. 2012. 6. 8.(을왕리)

가족들이 모두 모여 천막을 치고 하루를 보낸 곳입니다. 세계평화의숲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꽤 오래전부터 숲을 조성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호기심에 카메라를 들고 곤충을 찾으러 한바퀴를 돌았지만, 생물의 다양성이 많이 부족한 곳이기는 하여도 산을 인접하고 있는 곳이라 오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