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곤충동물

나비잠자리

레인브레이크 2011. 7. 24. 04:43

 

 

몇일전 출근길에 사무실 앞에서 만나고 부터 오늘 찾아나서 보니 대략 서식지도 알겠더군요. 우선 동네 두곳에서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표준렌즈는 처남에게 주고 줌렌즈는 고장이 나서 자세하게 담지는 못하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마이크로렌즈만 가지고 다니는데. 150mm 줌렌즈가 절실히 필요하겠더군요. 아래 사진은 위에 사진을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2011. 7. 23.(운서동)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학명 : Rhyothemis fuliginosa

계 : 동물
문 : 절지동물
강 : 곤충강
목 : 잠자리목
과 : 잠자리과
멸종위기등급 : 관심필요
생활양식 : 무리를 지어 낮게 떠서 미끄러지듯 날아다님
크기 : 성충-배길이 약 23∼25mm, 뒷날개길이 약 34∼37mm, 유충-몸길이 13∼15mm
몸의 빛깔 : 머리·윗입술·아랫입술 검은색, 뒷머리·이마혹·머리방패·윗입술조각·가슴·배 남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
서식장소 : 유충 늪이나 하천 주변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배길이 약 23∼25mm, 뒷날개길이 약 34∼37mm이다. 뒷날개의 나비가 넓어 다른 잠자리와 구별이 쉽다. 머리를 비롯해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검은색이다. 나머지 뒷머리, 이마혹, 머리방패, 윗입술조각, 가슴, 배 등은 남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배는 가늘고 짧으며 꼬리털은 검은색으로 짧다. 앞날개 양 끝의 1/4과 뒷날개 앞끝의 작은 부분은 무색 투명하고, 그 밖의 부분은 남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으로 아름답게 반짝인다. 뒷날개는 날개맥이 갈색이고 가두리무늬는 흑갈색이다. 다리는 짧고 약하며 검은색이다.

6월에서 9월에 걸쳐 청람색 날개를 반짝이며 무리를 지어 낮게 떠서 미끄러지듯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교미는 단시간에 이루어지며 암컷 홀로 수면 위를 스치듯이 산란한다. 유충은 몸길이 13∼15mm로 짙은 적갈색 반점이 갈색의 몸에 수없이 많으며, 배의 모양이 둥글고 다리가 몸보다 특히 길다. 유충은 늪이나 하천 주변에 서식한다. 거꾸로 매달려 우화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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