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가 비구들의 수행하는 절이라고 하면 지장암은 비구니들의 수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3년 단기 출가 때에 차를 마시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수행을 갓 마친 듯 보이는 스님께서 아침 일찍이 찌어낸 찰옥수수 한바구니를 들고 오셔서 "드실 만큼 잡으라" 하셔서 마눌님이 3자루를 잡았습니다. 딸아이는 집에 오는 내내 입에 물고 있었습니다.
2009. 9. 12.
상원사가 비구들의 수행하는 절이라고 하면 지장암은 비구니들의 수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3년 단기 출가 때에 차를 마시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수행을 갓 마친 듯 보이는 스님께서 아침 일찍이 찌어낸 찰옥수수 한바구니를 들고 오셔서 "드실 만큼 잡으라" 하셔서 마눌님이 3자루를 잡았습니다. 딸아이는 집에 오는 내내 입에 물고 있었습니다.
2009.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