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일상생활

오대산 지장암

레인브레이크 2009. 9. 14. 22:01

 

 

 

상원사가 비구들의 수행하는 절이라고 하면 지장암은 비구니들의 수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3년 단기 출가 때에 차를 마시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수행을 갓 마친 듯 보이는 스님께서 아침 일찍이 찌어낸 찰옥수수 한바구니를 들고 오셔서 "드실 만큼 잡으라" 하셔서 마눌님이 3자루를 잡았습니다. 딸아이는 집에 오는 내내 입에 물고 있었습니다.

 

200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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