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oenix Deck

 

 

 

 

 

 

 

 

한달에 2 ~ 3개의 카드를 구입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서 이베이를 살펴보다가 지난번 구입한 Alchemist의 후속으로 나온 카드가 있더군요. 바로 위의 카드입니다. 지난번과 같이 가격이 녹녹하지 않은 제품으로 2,500개의 한정 수량이라는 말에 혹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술 카드로서의 장치도 많은 편이라 수집의 가치도 충분할 듯 싶었습니다. 케이스부터 살펴보면 탁한 하늘색에 전설의 새인 불사조가 도안 되어 있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카드의 특색이 확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은 구리빛의 잉크로 불사조가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Alchemist 카드와 같은 잉크로 디자인너인 Stepphen Rooks의 특징으로 보입니다. 겨우 2개의 제품으로 단정하기에는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기도 합니다. ^^;;

상자 밑의 바코드에는 "3 of spades"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고 상자 뚜껑 날개 한쪽에는 '클럽'과 다른 쪽에는 '7'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카드의 페이스 디자인은 바이시클의 클래식으로 조커와 스페이드 에이스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무심코 넘기는 부분이기는 해도 스페이드 에이스에서 알파벳 에이는 필기형 처럼 디자인 되었으며, 스페이드는 불사조의 날개를 달고 안쪽에는 완벽한 불사조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백 디자인은 구리빛 잉크로 인쇄되어 기존의 카드에서 느낄 수 없는 멋이 베어 있습니다. 마술적 장치로는 원웨이로 자세한 사항은 생략하겠습니다. 또한, 2장의 가프카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노말덱으로 아주 괜찮은 연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사에서는 플러러쉬에서도 뛰어난 면을 보인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바이시클 라이더백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 분 : Bicycle(2009)

이 름 : The PHOENIX Deck

제 작 : USPC

종 류 : Gold

추 천 : ★★★★☆(3Decks : 340-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