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관련/카드리뷰

Tragic Royalty Deck

레인브레이크 2010. 2. 17. 20:30

 

 

 

 

 

 

 

색깔과 디자인이 매우 특이한 카드로 작년에 수집용으로 구매를 하였지만, 리뷰는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몇가지 카드의 짝을 맞추는 과정에서 구매하여 리뷰를 하여봅니다. 카드의 생산이 캐나다로 되어 있습니다. 생산 과정이 많이 차이 나는지 카드를 오픈하였을때 화학약품의 냄새가 인상을 찡그리게 하며, 카드의 재질도 틀린지 탄력이 바이시클과 차이가 있습니다.

빨강색과 회색의 조화가 어딘지 불안해 보이며, 카드의 디자인도 음침한 기운이 감돌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부 샵에서는 "할로윈" 카드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그러나, 정식 명칭은 "Tragic Royalty Playing Cards"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각 문양의 뾰족한 부분을 꼬리 말듯이 말아서 디자인 하였으며, 숫자와 알파벳은 목판인쇄 되듯이 인쇄되어 고전틱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존 왕족의 카드는 표정이 없는데 반하여 이 카드의 이름이 말하여 주듯 하나같이 화나거나,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백디자인은 라이더백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빨강색을 적게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기천사의 몸을 붉은색으로 처리하여 거부감이 들정도입니다. 패닝과 스프레드는 잘되며, 마술적 장치가 없습니다. 굳이 마술을 위하여 사용한다고 하면 페이스의 원웨이적 성격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왕족의 위쪽은 낮을 아래쪽은 밤으로 디자인 되었고, 문양에서의 말린 꼬리들로 인하여 원웨이로 사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구 분 : BICYCLE

이 름 : Tragic Royalty

제 작 : USPC

추 천: ★★☆☆☆(1Deck : 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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