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어서 사무실 문앞에서 곤충들을 꼭 만나게 되네요. 그런데. 그런 곤충들이 부상을 입거나, 죽어가는 곤충들이네요. 아마도 산이 옆에 있고 건물에 바람이 가려지는 곳이다보니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물도 있으니 더운날에 곤충들에게는 더 할나위 없는 쉼터가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왕은점표범나비가 어쩐일인지 잘 날지도 못하고 하여 아주 좋은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집에 나비에 대한 도감이 있어 이름에 대해서는 다시 검색하여 확인하였습니다.
2010. 7. 19.
네발나비과 왕은점표범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