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곤충동물

섬서구메뚜기

레인브레이크 2010. 9. 4. 15:46

 

흔한 녀석이지요. 항상 담아야지 하면서도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눈에 띄지 않는 녀석 이었습니다.

 

2010. 9. 4.(양양군 화일리)

 

섬서구메뚜기과 섬서구메뚜기

 

메뚜기목[直翅目] 섬서구메뚜기과의 곤충.
학명 : Atractomorpha lata

계 : 동물
문 : 절지동물
강 : 곤충류
목 : 메뚜기목
과 : 섬서구메뚜기과
멸종위기등급 : 평가불가
크기 : 몸길이 28∼42㎜
몸의빛깔 : 녹색, 회록색, 갈색
산란시기 : 연 1회 발생
서식장소 : 논밭이나 풀밭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몸길이 28∼42mm(날개 끝까지)이다. 몸빛깔은 녹색·회록색·갈색 등 여러 가지이며, 몸에 좁쌀 모양의 돌기가 나 있는 것도 있다. 몸은 작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매우 크다. 촉각(더듬이)은 짧고 칼 모양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원뿔 모양이다. 정수리돌기는 겹눈보다 길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졌으나 뾰족하지는 않다.

등쪽은 넓적하고 가운데에 1개의 가는 세로홈이 있는데 뒷머리의 뒷가두리까지 달한다. 앞가슴은 길고 넓적하며 뒤쪽으로 갈수록 넓어진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그 끝은 뾰족하다. 뒷날개는 투명하고 뒷절반 아래는 연한 노란색이다.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가늘고 꼬리 끝에 달한다.

논밭이나 풀밭에서 볼 수 있으며, 각종 풀잎이나 꽃잎 등 식물질을 먹는다. 때로는 벼·보리와 같은 여러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으로 취급한다. 몸집이 작은 수컷이 암컷의 등에 올라타 오랜 시간 짝짓기를 하는데, 마치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연 1회 발생하며, 알로 겨울을 지낸다. 성충은 6∼11월에 나타난다. 최근에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에 분포한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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