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조금씩 모아오던 돈과 모자란 돈은 용돈으로 차감하기로 하고 E-300에서 E-620으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뷰파인더만을 사용해서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이제야 LCD를 보면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흥분되고 떨리네요. 5년 넘게 사용한 E-300 때문인지 그립감이 이상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적응이 되겠지요.
아울러 가지고 싶은 렌즈인 단레즈도 함께 구입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500mm나 1,000mm 렌즈만 갖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