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과 모처럼 만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4년만에 강화도를 드라이브 하였습니다. 마니산 입구의 식당을 마눌님이 기억에 떠올려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 춘화박물관이라고 개관을 얼마전에 한 건물이 눈에 들어 관람을 하였습니다. 세계 각국의 춘화들을 타일에 프린트하여 전시를 하였는데. 아직은 전시물이 많이 부족한 듯 보입니다. 포르노 수준의 물건들도 약간 눈에 띄는 것이 많이 아쉬운 편입니다. 택배로 인하여 급히 서둘러 오는 바람에 봄의 정취를 느껴보지도 못하였네요.
201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