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관련/리뷰설명

카드 용어정리 2탄

레인브레이크 2009. 5. 7. 20:12

트레디셔널 컷 이란?

  카드를 생산할때 아주 큰 종이에 카드를 인쇄하고, 카드 크기로 압축기로 찍어서 카드가 나오게 되며, 두장의 얇은 종이가 중간에 접착 물질에 의해서 붙어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카드 한장에 앞면과 뒷면이고, 카드를 찍어낼때, 칼날이 카드 한장의 앞면으로 들어가서 뒷면으로 나와서 잘려진 경우를 "트레디셔널 컷"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잘리면, 한장의 카드에서 앞면 종이는 약간 눌리고 뒷면 종이는 깨끗하게 짤리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모든 카드가 같은 형식으로 한번에 짤려서, 모두다 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이는 카드 마술사에게는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셔플에 있어서, 특히 Faro shuffle을 할때에 걸림이 없이 완벽하게 넘어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15년전 100년동안 이와 같이 생산이 되다가 대량 생산 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앞으로 짤리는 카드도 있고, 뒤로 짤리는 카드도 있어 한덱에 섞여서 구성되게 되는 것이 요즘 방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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