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이

장 소 :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앞바다 운 고 : Observer(JKA) 2,000ft 날 짜 : 2009. 8. 24. 12:28 운 형 : Cumulus(적운) 약 어 : Cu 설 명 : 보통은 여름철 야간에 해기차에 의한 대류로 구름이 발달하지만, 낮에 발달한 것으로 보아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왼쪽 구름의 하단 부분이 구름의 생성부분이 아닐까?..

2009. 8. 24. 양떼목장 정상에서 촬영한 운저(雲低)입니다. 대기가 산맥을 만나 강제 상승하면서 구름이 생성·발달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산 중턱이나 산 정상에서는 가끔 비를 내리기도 합니다. 파노라마로 처리하였습니다.

장 소 : 강원도 양양군 양양낙산대교 오산리 앞바다 운 고 : Observer(JKA) 14,000ft 날 짜 : 2009. 8. 21. 11:03 ~ 11:04 운 형 : Altocumulus(고적운) 약 어 : Ac 설 명 : 2개 층을 이루는 것이 특이합니다. 렌즈운의 형태의 구름은 아마도 상층에 약간의 강풍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 소 : 강원도 양양군 양양낙산대교 오산리 앞바다 운 고 : Observer(JKA) 14,000ft 날 짜 : 2009. 8. 21. 05:54 ~ 05:57 운 형 : Altocumulus(고적운) 약 어 : Ac 설 명 : 일출 후에 촬영된 사진으로 구름의 밑으로 그림자가 나름 괜찮은 듯 합니다. 약간의 층운이 소멸 단계에 있는 것이 관측되었습니다.

장 소 : 092 RWY15 운 고 : Ceilometer 1st 3,800ft and 2nd 4,500ft 날 짜 : 2009. 8. 20. 11:48 운 형 : Stratocumulus(층적운) 약 어 : Sc 설 명 : 층적운 구름 덩어리가 산재하여 하늘을 거의 덮고 있으며, 운저 차이가 들쑥날쑥하게 되어 있다. 일부 강수를 내리는 구름도 있으나, 지면에 떨어지기 전에 증발하는 형태를 보이며, ..

바람이 불때마다 "찰그락 찰그락" 소리가 납니다. 국기봉의 줄이 서로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랍니다.

눈보라가 지나고 난 후에 발자국이 오히려 튀어나왔습니다. 눈이 발자국에 다져지고 눈보라가 불어서 눈을 깎아 오히려 발자국이 주위 눈보다 높게 됩니다.

세종과학기지를 배경으로 한 일출입니다만, 구름을 목적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마리아 소만의 만년빙입니다.

하루밤 사이에 기상실 건물 옆으로 눈 언덕이 만들어졌습니다. 건물 방향으로 바람이 불면서 와류로 인하여 눈이 쌓이게 된 것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대원들이 고무보트(대원들은 조디악이라고 부름)를 운행하기 위해서 작업중이네요. 아마도 타 기지의 손님을 인솔하러 가는 길이라고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