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이

2010. 5. 6. ★ 하늘동이 어제 카메라와 가방을 청소한다고 방안 가득 어질러 놓고 아침 일찍 사우나하러 나서면서 구름이 멋있길래 카메라를 챙길까? 망설이다 그냥 나섰다가 사우나를 끝내고 오는 길에 무지개를 맞닥뜨려 출근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카메라를 챙겨 미친 놈 처럼 동네를 한바퀴나 돌아 ..

2010. 3. 25. ★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이내에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둘러 출근을 하였더니 제법 쌓여가네요. 영동지역의 마지막 눈이기를 빌어 보지만, 관측 기록을 보니 4월에도 눈이 왔던 기록이 있네요.

2010. 3. 24. 2010. 3. 20. 황사 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심하였습니다. 지역주민의 말로는 보기 드물게 심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부천 본가에 가는 바람에 강원 영동지역의 황사를 못 보았지만, 부천에도 세상이 노랗게 보일 정도로 심하더군요. 3번째와 4번째 사진은 차안에서 촬영하였습니다. 현미경이 있으..

장 소 : Yangyang Airport 운 고 : Observer JKA 4,000 ~ 54,00ft, 8,000 ~ 12,000ft 날 짜 : 2010. 3. 15. 14:15 운 형 : Stratocumulus(층적운), Altostratus(고층운) 약 어 : Sc, As 설 명 : 하층운의 바람이 너무 강하여 짧은 시간에 형태의 변화가 일어나고, 이동속도가 빠릅니다.

장 소 : Yangyang Airport 운 고 : Observer JKA 4,000 ~ 54,000ft 날 짜 : 2010. 3. 15. 14:27 운 형 : Stratocumulus(층적운) 약 어 : Sc

2010. 3. 12. ★ 요즘은 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사진들을 많이 촬영하게 되네요. 운이 좋은건지 실력이 늘은건지...

2010. 3. 11. ★ 눈 녹은 물이 아스팔트 위에 고여서 그 위로 지나는 바람이 물결을 만드는 것을 보고 촬영하였습니다.

2010. 3. 7. 양양공항의 진입로입니다. 제법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가끔 머리카락이 쭈빗서기도 합니다. 이미 사진 촬영 2시간 전에 미끄러져 한바퀴를 돈 후라 더욱더 그렇습니다.

2010. 3. 7. 3일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진눈깨비였다가 비였다가 함박눈이었다가 싸락눈이었다가 종잡기 굉장히 힘듭니다. 아마도 함박눈으로만 계속 내려 쌓였다면 60cm 이상 쌓였을 겁니다. 다행히도 기온이 영상을 보이면서 많은 눈이 녹고 오늘 낮부터는 굉장한 함박눈으로 쌓이기 시작하였습니다..

2010. 3. 2. 어제부터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생명들이 화들짝 놀랐을 법 합니다. 사무실 차량의 창문이 곡선으로 되어 있어 눈이 내리면서 그 작은 비탈에 붙어 있더군요. 35mm macro 렌즈를 들이대고 촬영을 하였습니다만, 손떨림과 호흡에도 그럭저럭 쓸만한 사진을 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