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전나비의 사랑 카메라를 들이 밀었더니 놀라서 도망가려고 애를 쓰더군요. 덕분에 '먹부전나비'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내에 안정을 취하여서 미안함이 덜하더군요. 요근래 운이 너무 좋네요. 앞 건물 옥상에 네발나비과, 부전나비과, 호랑나비과 들이 가끔 오는 걸 보니 아마도 감나무의 낙과를 노리고 오.. 자연으로/나비나방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