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설경 전신주와 전기줄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어딜가나 전신주와 전기줄이 사진에 담기게 되니 그냥 잊어버리고 하나의 구성물이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이 광경을 담기 위해 무려 4번의 주차시도를 하였습니다. 사진은 양양읍의 주공아파트 앞입.. 일상생활/일상생활 2010.03.10
설악산 파노라마 사방이 눈으로 덮혀 노출에 많은 애로를 겪으면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 그냥 카메라에 맡기고 나니 속이 편하더군요. 남대천 뚝방길에서 차를 세우고 촬영한 6장의 사진중에서 1장은 전체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5장으로 파노라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0. 3. 10. ★ 일상생활/일상생활 2010.03.10
눈 2010. 3. 7. 양양공항의 진입로입니다. 제법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가끔 머리카락이 쭈빗서기도 합니다. 이미 사진 촬영 2시간 전에 미끄러져 한바퀴를 돈 후라 더욱더 그렇습니다. 기상관련/기상현상 2010.03.07
양양초등학교 동상 아침 늦게 일어나면서 빵으로 때우기로 하고 빵집에 가는 길에 초등학교 담 넘어로 보이는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눈에 띄더군요. 평상시에는 향나무 잎으로 잘 보이지 않는데. 많은 눈에 잎에 눈이 쌓이면서 무게를 못 이기고 쳐지는 바람에 눈에 띄었나 봅니다. 그 때에 떠오른 생각이 '구도만 잘 맞추.. 일상생활/일상생활 2010.03.07
싸락눈 2010. 3. 7. 3일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진눈깨비였다가 비였다가 함박눈이었다가 싸락눈이었다가 종잡기 굉장히 힘듭니다. 아마도 함박눈으로만 계속 내려 쌓였다면 60cm 이상 쌓였을 겁니다. 다행히도 기온이 영상을 보이면서 많은 눈이 녹고 오늘 낮부터는 굉장한 함박눈으로 쌓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상관련/기상현상 2010.03.07
눈 결정 2010. 3. 2. 어제부터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생명들이 화들짝 놀랐을 법 합니다. 사무실 차량의 창문이 곡선으로 되어 있어 눈이 내리면서 그 작은 비탈에 붙어 있더군요. 35mm macro 렌즈를 들이대고 촬영을 하였습니다만, 손떨림과 호흡에도 그럭저럭 쓸만한 사진을 건졌습니다. 기상관련/기상현상 2010.03.02
추억의 장난감 대나무 피리와 딱총입니다. 이걸 만둘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어렸을 적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아는 분이 만들었는데. 저도 대나무 피리는 만들어 본 적이 없네요. 2010. 2. 24. 일상생활/일상생활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