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에는 꽤나 따뜻한 날씨더군요. 마눌님의 등쌀에 딸아이와 정오가 못돼어 드라이브를 나왔더니 새해 일출 구경을 온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구경하네요. 새해 첫날 새벽부터 눈이 내려 사무실에 출근을 하였는데. 일출 관광객들이 눈에 놀라 돌아간 줄 알았더니 아직도 많이 남아 오늘도 여기저기 다니는가? 봅니다. 딸아이는 이내에 차에서 잠이 들어 깨어나면 마눌님과 목욕가기로 약속을 하고 낙산해수욕장에서 사진작가 흉내를 조금 내어 보았네요.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