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때문에 유목 사용은 많이 자재하여 왔는데요. 바닷가 산책 중에 주어온 유목을 사용하여 놀고 있는 유리병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달 중순에 산책하던 중 바닷가에서 돌과 함께 나뒹굴던 유목을 주워와 그 동안 주워왔던 돌들과 함께 작은 냄비에 넣고 쪄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목을 잘라 다듬어 고무줄로 균형과 모양을 잡아 놓고 있다가 오늘 본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두기 뭣하여 꼬리이끼, 솔이끼, 셀레지넬라 운시나타, 피커스미나마 를 식재하였습니다. 그리고 곰팡이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은 톡톡이를 구매하였는데. 여기에도 몇마리 넣었습니다. 곰팡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것든요. 암튼 몇일 더 지켜봐야 겠지만요.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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