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이

요근래 동해안 일출은 구름 위에서 오르고 있네요. 서둘러 카메라를 들고 남대천 한계목 근처에서 차를 세우고 일출을 기다렸습니다만, 역시 구름위에서 해가 솟아 오르네요. 2010. 10. 11.

올해 양양의 연어축제는 날씨가 매우 좋아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일라이트는 맨손으로 연어를 잡는 것인데. 남대천에 가두리를 만들어 놓고 풀어 놓은 연어이지만, 매우 힘차게 도망도 다니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저렇게 큰 연어를 잡고서 매우 좋아하네요.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는 연어뜨기라는..

딸아이가 곤이 잠들어 더 재우려고 남대천 둔치에 차를 세우고 쉬는 중에 차장 밖으로 몇마리의 꼬마물떼새가 총총 걸음으로 나들이 중이네요. 2010. 5. 29. 꼬마물떼새(little ringed plover) 분류 : 동물 > 조류 > 조강 > 황새목 > 물떼새과 분포 :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크기 : 약 16cm 무게 : 약 0.03kg ~ 0..

원래는 딸아이랑 법수치리를 가려고 계획을 하였지만, 딸아이의 감기가 너무나 심해 할 수 없이 동네 한바퀴 돌고 말았네요. 그러던중 남대천 한계령 지류의 둔치에서 위의 꽃을 보았습니다. 2010. 4. 18. 하늘동이

사방이 눈으로 덮혀 노출에 많은 애로를 겪으면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 그냥 카메라에 맡기고 나니 속이 편하더군요. 남대천 뚝방길에서 차를 세우고 촬영한 6장의 사진중에서 1장은 전체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5장으로 파노라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0. 3. 10. ★

마눌님의 건강검진으로 연가를 내고 딸아이를 하루종일 보게 되었습니다만, 사무실 필드사이트의 공사관계로 인하여 진행사항을 둘러본다고 딸아이를 태우고 산속의 필드사이트를 점검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투정으로 칭얼대는 딸아이를 재우려고 남대천을 따라 드라이브를 가려고 ..

2009. 11. 3. 몇일 전에도 촬영을 하였지만, 제대로 된 구도가 안나와 새로 촬영하였습니다. 다행히도 11월 2일 첫눈이 폭설로 내렸지만, 기온이 상승하면서 다 녹아 버려 벗나무의 단풍 차이를 아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벗나무는 같이 시기에 조성된 벗나무로 꽤 오랜 기간 동안 자라 왔..

자주 지나는 길인데. 사진의 왼쪽과 오른쪽 가로수의 단풍이 많이 차이가 나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남대천 쪽의 강바람이 차가워서 이런 현상이 생긴 듯 싶습니다. 2009. 10. 24.

올해(10.17.~ 10.18.)는 연어축제가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시작하는 날 비가 오고 그 다음날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올해는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볼만하기는 했습니다. 2009. 10. 18.

2009. 8. 14. 육지의 찬 공기가 수면위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수증기의 응결로 만들어지는 안개입니다. 보통은 여름철에 만들어지기 어려운데. 오늘 아침 남대천 하류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낙산대교에서 촬영을 하려고 다리에서 내려다보니 안보이더군요. 아마도 위의 사진은 태양광에 안개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