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의 만행 아침에 큰 눈이 내렸습니다. 영동지역의 눈치고는 매우 빠른 감이 없지 않지만, 단풍이 채 끝나기도 전에 온 큰 눈이라 나무의 피해가 우려 되었는데. 사무실 옆의 단풍나무도 눈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굵은 가지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산속에서는 많은 나무들의 가지들이 부러졌을 것 같습니.. 일상생활/일상생활 2009.11.02
낙엽 강원도립화목원을 다 둘러보고 서둘러 나오는 길에 보니 예순을 훨씬 넘으셨을 것 같은 할머니 한분이 단풍잎을 따고 계셨습니다. 나도 저 나이에 저런 낭만이 남아 있을런지... 2009. 11. 1. 일상생활/일상생활 2009.11.02
단풍 비가 오고 쌀쌀하여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만,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쌀쌀하여 움직임 마저도 귀찮더군요. 2009. 11. 1. 일상생활/일상생활 2009.11.02
눈 2009. 11. 2. 첫눈이 오고 있습니다. 새벽까지 비가 오고 아침이 되어서 진눈깨비로 바뀌더니 이내에 눈으로 내렸습니다. 어제밤의 강수는 전형적인 시스템이었고 새벽의 강수와 아침의 눈은 영동지방의 전형적인 강설 시스템이었습니다. 이후에 분석이 나오는대로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하겠습니다. 기상관련/기상현상 2009.11.02
단풍길 자주 지나는 길인데. 사진의 왼쪽과 오른쪽 가로수의 단풍이 많이 차이가 나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남대천 쪽의 강바람이 차가워서 이런 현상이 생긴 듯 싶습니다. 2009. 10. 24. 일상생활/일상생활 2009.10.27
솜나물 지난달에 꽃대를 올리기에 기대를 하였더니 이번 필드 사이트 점검때에 살펴보니 이렇게 꽃을 피웠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여 보니 봄에 진짜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가짜 꽃을 피우는 특이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2009. 10. 22. 자연으로/꽃과식물 2009.10.23
미역취 꽃들이 적게 뭉쳐 있어 생소하다고 생각하였더니 문의 결과 미역취라고 합니다. 8개의 필드 사이트 중에 한개의 사이트 주변으로 잔뜩 피웠습니다. 2009. 10. 22. 자연으로/꽃과식물 2009.10.22
사마귀의 사냥 필드 사이트 점검 나갔다가 한구석에서 사마귀가 잠자리를 잡아서 배를 채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 노력도 다음달이면 끝나겠지요. 2009. 10. 21. 자연으로/곤충동물 2009.10.22
법수치리 단풍 법수치리에서 면옥치리로 넘어가는 길에 단풍입니다. 사실 단풍이 목적이 아니라 딸아이와 드라이브를 나온 거라 서둘러 촬영하는 하는 바람에 엉망인 사진입니다. 그래도 나름 색깔이 고와 올려봅니다. 2009. 10. 18. 일상생활/일상생활 2009.10.20